[작가] 휴 래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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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휴 래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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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 Raffles
뉴스쿨(New School)에서 인류학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작가.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매우 복잡한 피조물인 곤충의 정체를 밝히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곤충이 어떻게 해서 인간의 강박관념과 열정을 자극하는지 추적하고, 곤충에게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아이디어와 문화를 소개한다. 그에게 있어 곤충은 ‘전체 세상을 향해 열린 아주 작고 좁은 문’인 셈이다.

과학과 문학을 넘나드는 특유의 문체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이 책 외에도 저자는 2002년 《아마존의 박물학(In Amazonia: A Natural History)》을 출간하며 빅터터너 상(The Victor Turner Prize)을 수상했다. 수필가로도 유명해 《미국 우수 수필선(Best American Essays)》과 「그랜타(Granta)」 「오라이언(Orion)」 같은 유수의 선집과 잡지에 글을 싣기도 했으며, 2009년 와이팅 작가상(Whiting Writers’ Award)을 수상하였다. 그는 현재 뉴욕 시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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