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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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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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그림책 코너에 머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그림책을 읽다가, 언젠가부터 혼자서도 잘 읽는다. 그림책의 다정한 팬이 된 것이다. 팬이 된 걸 다행으로 여긴다. 이 다행함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 이 다정함을 널리 나누고 싶다.

2006년 《시인세계》로 등단해 시집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 『거기에는 없다』와 산문집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잘 왔어 우리 딸』 『아무튼, 인기가요』 등을 냈다. 시 짓고 글 쓰고 책 꿰는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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