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가 취업 중심의 교육에 회의를 느껴 중퇴하였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을 때 아버지가 빌려준 5천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하지만 돈을 모두 날린 후 막노동을 하며, 밤에는 고시원에서 본격적인 주식공부를 시작했다. 이 무렵 참가한 ‘투자수익률게임대회’에서 수상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처음 주식시장에서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시장의 상황에 맞는 ‘나만의 투자전략’을 만들어 2009년에는 120%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다. 이때의 성공 경험을 ‘V스크린 투자전략’으로 정리했다. 현재 밸류시스템투자자문의 대표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