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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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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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묻는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이렇게 질문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나는 누구이고,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자녀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아빠 스스로가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을 가지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분명하면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다. 오랜 기간 교육 컨설팅 분야에서 일해 왔다. 교육컨설팅 분야 전문가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슈퍼바이저(Supervisor)이다. 가장 잘 하는 일은 학교컨설팅과 커리어컨설팅(Change Agent)이다. 가장 행복한 일은 새벽에 조용히 글을 쓰는 작가로서의 삶이다.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일은 세 아이의 아버지 역할이다.

초등영재교육으로 교육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초등 제자들이 중학교에 올라가자 그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을 연구하였다. 그 제자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을 하자, ‘진로와 진학’을 연구하여 저서를 집필하였다. 그런데 공부를 곧 잘 하던 학생들이 시대의 인재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사고력’ 교육을 시작했고, 또한 인재의 단계로 넘어간 제자들이 결국 ‘리더’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성품과 소통의 ‘인문교육’을 체계화하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학생의 변화에 가장 결정적인 조력자이거나 혹은 무서운 방해꾼이 되는 존재가 바로 부모임을 깨닫고, 학부모 컨설팅과 변화관리에 몰두하였다. 이렇게 성장한 제자들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면서 새로운 세상의 냉혹함에 마주하게 되자, 대학생을 위한 취업컨설팅과 비전설계 등으로 연구의 방향을 추가하였다.

청소년의 생애 전체 사이클을 모두 경험한 것이, 결국은 ‘학교컨설팅’이라는 종합교육예술에 큰 도움이 되었고, 여기에 대학생 역량체계를 구현한 이후에는 공기업 인재선발과정의 면접 문항개발자로 활동하였다. 한국교원캠퍼스 교수, 한국인재연구소 교수, 티엠디교육그룹 수석컨설턴트이다. 저서로 『미래인재 기업가정신에 답이 있다』, 『습관, 66일의 기적』,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1, 2, 3』, 『이것이 진로다 세트』, 『10대가 맞이할 세상, 새로운 미래직업』, 『베이스캠프 : 지식세대를 위한 서재컨설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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