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브래너 목사는 열정적인 복음사역자로, 설교자로, 예배인도자로서 국내 및 해외 각처에서 예배의 회복과 부흥의 불씨를 일으키며, 제자들을 세우고 훈련하는 사역에 헌신해왔다.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열정적으로 따르는 혁명적인 제자의 세대로 일어나야 함을 강조한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극적이고 영적인 변화를 체험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신을 찾게 될 뿐만 아니라 진정한 목적과 부르심을 깨닫게 된다고 역설한다. 또한 예수님을 알면 알수록 그분을 향한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어, 영원토록 그분을 기쁘게 따를 것이라고 말한다.

2006년, 그는 아내 성희 브래너 사모와 함께 복음주의 영적 각성 운동이자 제자도 공동체인 '레위지파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레위지파 미니스트리는 매년 한국에서 여러 컨퍼런스를 열고 있는데, 신년 초에 갖는 '어웨이크!'와 '리바이츠 컨퍼런스' 및‘예배인도자 학교', '예배학교', '예배곡 작사 작곡학교'등을 주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레위지파 미니스트리는 다양한 미디어 사역을 통해, 이 땅 가운데 타협 없는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스캇 브래너 목사는 미국 리버티 대학교를 졸업하고, 위티어 칼리지 로스쿨에서 JD 학위를 받은 변호사이기도 하다. 2008년 주님의 교회를 개척하여 분당구 운중동(판교)와 부산(송정)에 각 캠퍼스를 둔 멀티사이트 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예배를 사모하는 이들과 함께 모여 성령과 진리 안에서 뜨겁게 예배하고 있다. 또한 서울에 위치한 장로회 신학대학교와 대학원 교수로서 다음 세대의 사역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10장의 영어 앨범과 「다윗의 장막」 워십 시리즈를 프로듀싱 하였으며, 현재는 「리바이츠」 워십 뮤직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 예배자》(규장)와 《가슴 뛰는 예배》(넥서스CROSS)가 있다.

아내 성희 브래너와 함께 사역하고 있으며 사이에 두 자녀 조슈아와 에스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