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햄프셔 출신의 버디(Jasmine van den Bogaerde)는 네 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7세 무렵에는 작곡을 시작, 12살 무렵엔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천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놀라운 소녀이다. 2008년에 출전한 대규모 음악 컨테스트 오픈 마이크 UK(Open Mic UK)를 통해 단숨에 음반사 관계자들의 귀를 사로잡아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비피 클라일로(Biffy Clyro) 등으로 유명한 워너(Warner) 뮤직 산하의 14th 플로어(14th Floor),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아틀란틱(Atlantic)과 계약하면서 메이저로의 쾌속 진출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