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요제프 H. 라이히홀프

이전

  글 : 요제프 H. 라이히홀프
관심작가 알림신청
Josef H. Reichholf
독일 뮌헨대학에서 생물학과 화학, 지리학, 열대의학을 공부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인Inn 강변의 풀밭을 맨발로 걸어 다니며 물새를 관찰하고 노트에 기록하기를 즐겼다. 개 한 마리와 길들인 까마귀를 데리고 인슈타우제 호반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는 재미를 잊지 못해서, 뮌헨 국립동물원 척추동물과장으로 일하며 두 곳의 공과대학에서 강의할 때도 그는 평일에는 연구실에 머무르고 주말이면 고향인 니더바이에른으로 내려가는 일과를 오랫동안 반복했다. 이곳의 자연에 서식하는 곤충과 물새는 그의 첫 번째 연구 과제였고 박사 학위논문은 물가에 사는 나비를 주제로 한 것이었다.

그는 자연과학 저술가에게는 최고의 영예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상을 받았고 독일 생물학자연맹이 자연과학자로서의 업적을 기리며 수여한 트레비라누스 메달 수상자이기도 하다. 1970년대 초 베른하르트 그르지멕 등과 함께 생태학그룹(Gruppe Okologie)를 결성해 독일의 환경운동을 이끌었으며(훗날 탄생한 환경과자연보호연맹(BUND)의 모체가 됨), 현재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독일 의장단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요제프 H. 라이히홀프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