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존 L. 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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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존 L. 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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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 Casti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랜드연구소에서 일했고, 응용시스템분석을 위한 국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 IIASA)의 연구원을 지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잠시 연구원을 떠나 빈 기술대학교 교수와 미국 뉴멕시코의 산타페연구소 외부 연구원을 겸직하다가 2005년에 미래탐구학회인 케노스서클(Kenos Circle)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케노스서클은 복잡성 과학을 적용해 기존의 통계적 방식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현재 캐스티는 IIASA의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이곳에서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극단적 사건들(Extreme Events)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응용 수학과 모델링에 관한 전문서적을 여러 권 출간했고 1989년에 출간한 『뒤바뀐 현실: 자연과 인간에 관한 수학적 모델(Alternate Realities: Mathematical Models of Nature and Man)』은 미국출판인협회에서 자연과학 분야 최고의 학술서로 선정되었다. 대중 과학서로는 『잃어버린 패러다임(Paradigms Lost: Images of Man in the Mirror of Science)』(1989), 『(20세기 수학의) 다섯 가지 황금률』(1995), 『케임브리지 5중주(Cambridge Quintet)』(1998), 『괴델』(2003)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 후로 『복잡성과 예술(Art & Complexity)』(2005)을 출간해 주목을 받은 바 있고, SF 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중의 직관』은 캐스티의 관심이 사회적 영역, 인간 행동의 영역으로 더 적극적으로 옮겨온 이후 출간된 책이다. 사회 분위기(대중이 집단적으로 공유하는 미래에 대한 감정과 감각)가 사회적 사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이 책은 학계와 출판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X이벤트』는 전작 『대중의 직관』에 이어 사회적 사건과 그 발생 원인, 그로 인한 결과를 다룬 삼부작 중 두 번째 책으로, 자연이 아닌, 인간에 의해 발생하는 극단적인 사건의 원인과 그 대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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