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우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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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우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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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그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낮에는 청계천 수도 파이프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간신히 졸업을 했다. 그러나 무늬만 고졸자였을 뿐 영어 수준은 알파벳만 아는 정도였던 저자가 훗날 영어를 정복해 나가는 파란만장한 성공기는 군대 시절, 중학교 1학년 영어 단어장을 외우면서부터 시작된다. 주변의 비웃음에도 꿋꿋이 중학교 단어장을 무작정 외워 나갔고, 제대 후에는 막노동을 하면서도 두꺼운 영어 사전과 숙어를 통째로 딸딸 외우기에 이른다. 그렇게 쉬지 않고 영어 공부를 하던 중, 우연히 토플 시험에 응시했다가 국비 유학생으로 뽑혀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워싱턴 주립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경영학 학사와 언어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국내 유수의 대학교에서 영문학 강의를 맡으며, 쉽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영어 학습법을 전파해 인기 강사로 자리 잡았다. KBS 생활영어 강사, 아리랑TV 영어 칼럼 연재 및 작가 활동을 거쳐 다방면으로 영어 교육에 힘써 왔다. 또한 중앙일보, 매일경제, 일간스포...츠 등에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생생한 영어 칼럼을 연재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저자는 영어 기초가 부족한 이들에게 가장 쉽고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바로 과거 자신이 그랬듯 무조건 딸딸 외우는 방법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효율적으로 영어를 외우며 활용할 수 있는 『200숙어만 딸딸 외우면 영어가 된다』를 집필하며 영어를 꿈꾸는 이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저서로는 《보보의 생생 영어 컬렉션》, 《보보의 영어 토크박스》, 《쉽게 되는 영어 회화》, 《열심히 공부한 당신 떠나라》, 《우보현의 매직 잉글리시》, 《우보현의 시네마 잉글리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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