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천지윤

이전

  저 : 천지윤
관심작가 알림신청
천지윤 (해금)
해금연주가. 서래마을 서점 〈해금서가奚琴書架〉 대표.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김영재 · 정수년 사사),이화여자대학교 음악박사.

한국을 대표하는 해금연주가 천지윤은 전통음악에 깊이 천착하고 탐구하여 이로부터 오늘의 음악으로 확장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쉼 없이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자기음악의 세계를 찾아가는 연주가로 평가받는다. 천지윤은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축적해왔다.

천지윤은 국립국악학교와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과정을 통해 해금 명인 김영재, 정수년을 사사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에서 근대 해금음악의 가장 중요한 레퍼토리로 꼽히는 지영희류 해금산조 변천과정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통음악의 문법과 호흡법, 연주법과 시김새를 깊이 있게 그려낸다. 천지윤은 전통과 현대, 그 사이에서 ‘탐험’하는 것이 운명이자 본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인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며 공고히 해나가며 깊은 울림을 주는 연주자가 되고자 한다.

발매 음반으로 《천지윤의 해금 : 관계항1 : 경기굿》, 《관계항2 : 백병동》, 《관계항3 : 시(詩)》, 《산조와 무악》, 《여름은 오래 남아>, 《잊었던 마음 그리고 편지》, 《비몽사몽》,<천지윤의 해금혁명解禁革命 : 베토벤> 등이 있으며 해금으로 전통음악부터 현대음악, 재즈와 클래식, EDM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여왔다. 해금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단정한 자유』(토일렛프레스)를 출간하며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천지윤 & 해금서가〉를 통해 대중과 편안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점 〈해금서가〉의 대표로 문학과 음악을 잇는 유형의 공간을 일구는 일도 하고 있다.

천지윤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