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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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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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면 종밑 골목에서 놀던 일고 살 인생은 마흔이 되어서도 골목길 걷기를 어지간히 좋아하는 인생으로 살고 있다. 밥 그릇 수가 쌓여가는 만큼 밥값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갑남을녀의 을녀, 봄날은 간다는 사실을 심히 잘 아는 나이가 되고서야, 또 오지 않을 봄날을 만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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