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대표브랜드 헤라HERA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총괄 메이크업 아트 디렉터.
깨끗한 피부, 날카로운 눈매, 훤칠한 키와 오뚝한 코… 얼핏 보기에 그의 직업을 가늠하기란 힘들다. 그런 그를 사람들은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부드러운 듯, 하지만 남성적인 외모의 그의 전공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지금은 HERA의 제품개발 및 광고 디렉팅을 하며 ‘수석 아티스트’의 자리에 있지만, 처음 그가 메이크업을 배우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대는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랑콤과 로레알을 거쳐 국내 최대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 HERA의 수석 아티스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김태희, 신민아, 구은애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MBC, KBS, SBS 공중파의 각종 프로그램뿐 아니라 On Style의 가장 인기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부터 4까지 총괄 메이크업 디렉팅을 맡았다. 최근 겟잇뷰티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타 잡지와 각종 언론,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그의 행보는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