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생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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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생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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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Pak
한국계 미국인 작가인 생 박은 두 살 때부터 조지아 주에서 자랐다. 조지아 대학교에서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한 후, 한국에 돌아와 오 년간 영어를 가르쳤다. 한국 사회와 문화를 접하지 못한 채 어린 시절을 보낸 생 박은 이때 처음으로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후 뉴욕 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지만 글을 쓰기 위해 학업을 중단했다. 그리고 그후 몇 년간 창작에 매진한 끝에 2009년 첫 소설인 『땅거미가 질 때까지 기다려』를 출간했다. 혼돈과 질서, 허무와 믿음이라는 서로 다른 두 세계 사이에 갇힌 한 소년의 혼란과 성장을 그려낸 이 데뷔작으로 생 박은 섬세하고 자신감 있는 작가이자,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작가로 호평받았다. 현재 조지아와 캘리포니아 남부, 서울을 오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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