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반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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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반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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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는 개척, 개척은 곧 목회'라는 확신을 갖고 1997년, 청주 한모퉁이 복지관 지하방에서 '건물 없는 교회'를 개척했다. 복지관에 드나드는 열악한 가정환경의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그의 목회 대상이 되었다. 청소년들과 함께 놀고먹고 뒹구는 목회를 하느라 ‘어른 없는 교회’의 설움도 많이 겪었지만 이러한 목회야말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길이라 생각했다.
청소년들을 데리고 고군분투하던 중, 제자훈련 세미나에 참석해 '한 사람 철학'에 깊이 공감했고, 자신이 가고 있는 목회의 길이 옳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품게 되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목회 대상인 청소년들을 장년 성도처럼 여기며 제자훈련을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적용했고, 그것도 모자라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20-30명의 청소년들을 데리고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살며 '아비 목회'를 감당했다. 지금 그 청소년들은 꿈이있는교회의 장년 성도가 되어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그의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자훈련 사역에 매진하여 건강한 교회로 자리매김한 꿈이있는교회는 2006년, 제자훈련 모델교회로 선정되어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옥한흠 목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대전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 한남대학교대학원 상담학 석사(M.A) 과정을 거쳐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D.Min) 과정을 수학 중이다. 청주 꿈이있는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국제제자훈련원 충청지역 CAL-NET 대표를 맡아 섬기고 있다. 현재 김선희 사모와 함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 네 명 모두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회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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