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룽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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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룽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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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생. 자금성 저수궁에서 서태후를 모신 청 황실의 궁녀. 만주 기하인으로 열세 살에 궁에 들어가 8년간 서태후에게 담배 올리는 일을 했다. 서태후가 매우 아낀 몇 안 되는 궁녀 중 하나였으며 8국 연합국 군대가 자금성을 함락시키고 서태후가 광서제와 함께 급히 시안으로 피난할 때도 동행하여 모실 정도로 측근이었다. 즉, 룽얼은 청 황실의 마지막 궁녀이자 서태후의 권세가 최고조로 올랐다 추락한 노년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 산증인이다. <서태후와 궁녀들>은 궁을 나온 그녀가 평범한 신분으로 돌아와 지내다가 1940년대 말 이 책의 저자인 진이.선이링 부부를 만나 당시를 구술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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