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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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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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은 고금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하여 2001년부터 3년간 중국에 유학하여 고금의 대가인 이상정(李祥霆) 선생과 오문광(吳文光) 선생에게 사사한 후 2007년에 고금 탄주법 복원독주회를 개최하여 고금의 소리가 이 땅에 다시금 울려 퍼지게 하였다. 그리고 2012년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고금을 활용하여 정악과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2010년 세계 백제대제전에서 고금 시연과 공연을 선보였다. 예로부터 고금을 타기 전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항상 삿된 것(邪)을 금(禁)하고 바른 마음(正心)을 갖는 것을 전제로 했다. 音樂을 대하는 禮가 잘 갖춰져야만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君子가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고금을 통하여 이러한 것을 꿈꾸었던 황제들처럼 김상순은 고금의 소리가 현대인들에게 힐링 사운드의 역할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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