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수채화와 색연필을 사용한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책장을 넘기며 느끼는 감동적인 순간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표현해 곰 가족의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그린 책으로 잘 자, 아기 곰아, 정직한 토끼 제레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