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엠마뉘엘 르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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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엠마뉘엘 르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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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Lepage
1966년 프랑스 생브리외 출생. 6세 때 「틴틴」을 접하면서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13세 무렵부터 거장 장-클로드 푸리니에의 문하생으로 수학했고, 15세의 나이로 첫 작품 「세상의 종말은 오는가?」를 발표했다. 1991년부터 시나리오 작가 디에테와 함께 「네베」 시리즈를 출간했고, 2000년에는 소설가 안느 시브랑과 「고통없는 땅」을 선보여 만화가로서 명성을 얻는다. 르파주는 건축학도 출신답게 섬세하지만 강렬한 선과 경이로운 색채감으로 독자들을 매혹한다. 그러나 르파주의 매력은 고상하고도 서정적인 그림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의 감성과 내적 갈등을 ‘현실’이라는 전제에서 풀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작으로는 「만년설」, 「아, 여자들이여!」, 「비탄의 섬으로의 여행」있으며, 1976년 니카라과 내전을 다른 「게릴라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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