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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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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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인 1993년 가을, 우연히 본 해태와 삼성의 한국시리즈를 보고 야구에 흥미를 가졌다. 이후 386컴퓨터에서 ‘하드볼4’의 애틀랜타 투수 3총사와 치퍼 존스에 빠져 메이저리그를 접했다. 중고등학교 때 수업시간 몰래 보던 박찬호 선수의 활약은 사춘기 시절 야구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 1, 2학년이었던 2003~04년에는 오전 수업을 빼먹으며 밤비노의 저주을 깨던 보스턴의 모습을 보았다. 군 제대 후 갈피를 못 잡고 갈팡질팡하다 지난 해 초 우연히 본 MBC스포츠플러스의 메이저리그 기록원 공고를 보고 지원, 합격 후 올 시즌까지 활동하고 있다. 운 좋게도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경기, 포스트시즌 포함 240경기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돈 받고’ 시청했다. 현재 MBC 본사에서 류현진 선발 경기 기록원으로 일하고 있고, 덕분에 이 책을 집필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다. ‘야구친구’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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