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의 나이에 미국 유학 길에 올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Babson College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에서 Entrepreneurship(기업가 정신)을 수학한 계기로 ‘자본을 이용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가’의 길에 대해 고찰하게 되었다. 가진 자본이라고는 어린 시절 시작한 유학 생활 덕에 쌓인 경험과 20대 청년만이 가질 수 있는 터무니 없는 패기뿐이며, 아직 현실보다는 서로의 꿈에 대해, 그리고 해야 할 것보다는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다른 이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만큼 값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각종 영어 통역 활동과 강사 활동을 하면서 언어를 이용한 소통의 영향력, 언어가 넓혀줄 수 있는 세상의 무한함 등 언어가 가진 이 마법과도 같은 힘을 많은 이와 공유하고 싶어 트위터를 이용한 영어 공부를 생각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