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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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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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von Wedemeyer
1924년 노이마르크 패치히에서 칠남매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그녀 외할머니 룻 폰 클라이스트-레초브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본회퍼와 알고 지냈다. 19세 되던 1943년 디트리히 본회퍼와 약혼하지만 곧바로 약혼자를 감옥에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전쟁이 끝난 후 본회퍼의 사망 소식을 듣고, 4년 뒤인 1949년 파울-베르너 슈니빈트와 결혼해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파울-베르너와 이혼하고 두 아들을 키우다 바튼 웰러와 재혼하지만, 결국 이혼했다. 본회퍼의 편지를 하버드 대학교, 유니언 신학교의 잡지 등에 기고했고, 죽기 직전 모든 편지를 그녀의 언니 룻-앨리스 폰 비스마르크에게 넘겼다. 1977년 53세의 나이로 미국 보스턴에서 암으로 사망했다. 저서로 『옥중연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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