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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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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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의 직격탄을 맞은 세대로, 수차례 취업에 실패하다 작은 무역회사에 입사해 3년 동안 회사 규모를 3~4배로 키웠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실적을 인정받지 못하자 과감히 퇴사한 뒤 무역회사를 차렸다. 한 달에 1000만 원쯤 거뜬히 벌 줄 알았던 무역회사에선 거래 한 번 성사시키지 못했고, 성급하게 벌인 두 번째 사업에서도 역시 참패! 4개월 만에 사업자금을 모두 탕진하고 방황하다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발견하고 1인 회사인 ‘빅 사이즈 속옷 전문 쇼핑몰, 로라’를 시작했다. 남들보다 가슴이 커서 창피하기만 했던 자신의 콤플렉스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은 것. 두 번의 짧고 굵은 실패를 통해, 많이 벌겠다는 욕심보다는 즐겁게 일하면서 오래 갈 수 있는 탄탄한 회사를 만드는 데 집중했고, 현재 동종업계 1위 쇼핑몰이자 사장·직원·고객 모두 만족하는 탄탄한 회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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