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만화와 게임을 좋아해 직접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어언 삼십년 째. 일본 도쿄넷 웨-이브에서 게임기획을 공부했다. 10여 년 동안 게임 원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그리다가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 울렁증인 본인의 심정을 살려 바디 랭귀지로 상황을 표현하는 절실함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일러스트만 봐도 단어와 문장의 의미가 저절로 연상될 수 있도록 오랜 연구 끝에 심플하면서도 특징을 잘 잡아낸 이미지들을 만들어 냈다. 토익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TOEIC Restart』의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