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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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저 : 신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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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수다 떨기를 좋아했습니다. 언니, 오빠한테 들은 무서운 얘기, 황당한 얘기, 웃긴 얘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다 얘깃거리가 떨어져 책을 읽게 되었죠. 커서는 어린이 잡지사 기자로 일하며 재미난 얘기 수집을 계속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산신나라 장군 솔추』, 『우물에 빠진 아이들』, 『아마존 깊은 밀림 속으로』, 『깔깔깔 웃음이 번지는 노랑』이 있습니다. 지금은 ‘정통수제모둠동화’, ‘감이당’ 모임의 글벗들과 웃고 떠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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