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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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오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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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실내건축설계를 전공하고 건축 회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9년 귀국 후 건설 회사를 거쳐, 광고 회사 및 IT 회사 임원들의 일본어 교육과 시놉시스 번역이나 기업체 기획 행사 통번역자로 활동했다. 이후 핸드크래프트 생활용품숍 ‘까사라이크’를 운영하면서 우연히 접하게 된 자작나무 껍질 공예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2017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작나무 껍질 공예 공방 카나비요르크를 열었고, 현재 자작나무 껍질 공예와 더불어 북유럽의 핸드크래프트 동향을 소개하는 일에도 주력하며, 한국 자작나무 껍질 공예 협회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네베르스로이드』가 있고, 옮긴 책으로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힙하지 않고 인싸도 아니지만』 『100세 눈 건강법』 『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10초 아침 청소 습관』 『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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