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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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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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부터 거창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2006년까지 41년간 거창고를 비롯해 같은 재단인 샛별초등학교, 샛별중학교의 교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기관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저서로는 ‘교육’ 3부작 중 첫 번째 책인 《왜 학교는 불행한가》가 있으며 현재 거창 가지리에 있는 거창고 농장에서 ‘교육’ 3부작의 마지막 편인 ‘교육정책론’을 집필 중이다. 전작에서 그는 제국주의적 힘의 논리로 운영되는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육의 목표는 인재양성이 아닌, ‘평화’라고 주장했다. ‘교육’ 3부작의 두번째 책인 이 책에서 저자는 그렇다면 교육의 목표가 왜 ‘평화’인지 교육의 근본을 살핀다. 교육은 지식 전달이나 자아실현이 아니라 시대정신인 사랑과 정의를 직접 살아내는 것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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