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Classixx

이전

  노래 : Classixx
관심작가 알림신청
클라식스

멤버 : 마이클 데이빗 (Michael David), 타일러 블레이크 (Tyler Blake)

LA 출신의 마이클 데이빗과 타일러 블레이크는 중학교/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오랜 친구 사이. 마이클은 (기타리스트로서) 밴드 생활을 하기도 했고, 타일러는 버클리에 다니면서 직업 음악인이 되기 위한 공부를 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른 후, 둘은 하나의 팀 이름을 가진 디제이/프로듀서 듀엣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Young American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다가(아마도 데이빗 보위의 영향 하에서 만든 이름이었을 것이다), 나중에는 클래식스(Classixx)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둘은 폭넓은 음악 취향을 공유해왔기 때문에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 안에서도 좀 더 폭넓은 음악적 보폭을 갖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 이들이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을 것이다.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 신시사이저를 잘 활용한 “Lisztomania”(프랑스 밴드 피닉스의 곡)의 리믹스는 이들의 이름을 널리 알린 곡 중 하나다. 같은 해에는 컴필레이션으로 음악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 키츠네와 함께 진행한 싱글 “I’ll Get You”가 발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곡 발표보다는 메이어 호손, 액티비 차일드, 가십, 그루브 아마다, 패션 핏, 마돈나, 라나 델 레이의 곡들을 리믹스하는 작업을 더 많이 했다. 이들의 이름은 LA 뿐 아니라 음악계에서 꽤 알려진 이름이 되었고, 이 스타일리시한 듀엣은 2013년이 되어 자신들의 앨범을 내놓을 준비를 완료하게 되는데, 그 작품이 여기에 소개되고 있는 이라는 데뷔작이다.

Classixx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