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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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유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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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are,본명: 강유현
재즈적 리듬과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포근하고 다양한 사운드를 완성하며 주목 받았던 ‘Heum’ 이라는 재즈밴드의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해왔던 유발이는 작사/작곡/노래/건반/프로듀싱까지 다재자능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2009년 EBS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에 선정됨에 이어 같은 해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거리의 악사’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0년, 2012년 [유발이의 소풍] 정규 1,2집을 비롯한 여러 장의 싱글을 선보이며 봄 바람처럼 따뜻하고 환한 느낌을 주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유발이의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김창완, 크라잉넛 한경록, 이한철, 이지형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유발이는 2015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꽁세바또와 부흐라헨(Conservatoire Bourg La Reine)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하며 유럽 15개국에서 공연을 다녔다. 이후 유발이는 프랑스의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The Voice France’에 한국인 최초로 참가하며 프랑스 전역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유발이는 ‘The Voice France’에서 월드스타인 미카(MIKA)의 러브콜을 받으며 협연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프랑스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고, [The Voice France] 출연 이후 한국에 돌아온 유발이는 [행복은 무얼까?], [데구르르], [?] 등의 싱글 및 EP 앨범을 발매하고,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두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느낀 기존 한국 동요 시장의 음악성/예술성의 아쉬움과 전자음에 대한 피로감을 계기로 2019년 마담꾸꾸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었고 2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1년 초, 음악 작/편/선곡 및 연주, 가창, 그리고 스튜디오 녹음까지 완료하고, 같은 해 5월 프렌치 동요 ‘Coucou’의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크라우드 펀딩 과정을 거쳐 마침내 2021년 10월 사운드북 『마담꾸꾸(Madame Coucou)』를 발매하였다. 현재 유발이는 싱어송라이터, 영화음악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인 경력을 쌓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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