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베르너 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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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베르너 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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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er Fuld
1947년 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학사와 예술사를 전공하고, 수년간 문학평론가로 일하면서 주로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지와 <디 차이트Die Zeit>지에 논평을 썼다. 여러 전기와 사전, 일화 등을 저술했으며, 인물전기 《발터 벤야민》, 《파가니니》 등이 국내에서도 출간되었다. 그 밖에 저서로는 《빌헬름 라베》, 2004년 출간하여 크게 주목받은 《교육의 허위》 등이 있다. 그의 저서는 많은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베르너 풀트는 이 책에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금서에 관한 최초의 보편사를 이야기한다. 사회적 검열과 자기검열, 파괴된 도서관, 원고를 둘러싼 싸움, 금지에 광분한 근본주의자, 영악한 출판인, 술수에 능한 작가들까지 우리는 이 책의 풍부한 이야기를 통해 ‘금지’에 대항한 책과 인간의 역사와 결코 사라지지 않는 ‘불온한’ 생각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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