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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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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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시집 『두 번 쓸쓸한 전화』, 『시집 읽기』, 『내 몸 위로 용암이 흘러갔다』 등이 있으며, 수필집과 여러 권의 번역서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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