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캉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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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캉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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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有爲
청나라 말기 戊戌變法을 주도한 인물로, 廣東省 南海 출신이다. 자신의 고향에 사숙 萬木草堂을 열어 강연과 저술 등을 통해 변법유신에 대한 정치적 성향을 표출했고, 梁啓超와 陳千秋 등의 뛰어난 제자들을 배출했다. 그 후 北京과 上海에서 勉學會를 조직하여 구체적인 정치 활동을 전개했다. 1895년 청일전쟁에서 패배하자, ‘公車上書’를 올려 변법을 실시할 것을 주장했고. 1897년에는 서구 열강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메이지유신을 배워 입헌군주제의 근대 국가로 개혁해야 한다는 상서를 올리기도 했다. 다음 해인 1898년에는 그의 ‘變法自彊策’이 光緖帝에게 수용되어 戊戌變法이라는 개혁을 직접 주도했다. 그러나 100일 남짓한 기간 만에 袁世凱의 배반과 西太后를 중심으로 한 보수파의 쿠데타로 ‘100일 變法’으로 끝나버렸고, 康有爲는 梁啓超 등과 함께 일본으로 망명했다. 망명 생활 중에 保皇會를 조직하여 황제의 복위를 시도하거나 孔敎國敎化 운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결국 모두 실패로 끝났다. 1913년 중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1927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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