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나카자와 히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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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나카자와 히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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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ako Nakazawa,なかざわ ひなこ,中澤 日菜子
1969년 도쿄 출생.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연극부에 들어가 희곡을 집필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극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2007년 『미치유키→키사라기』로 ‘제3회 센다이 게키노마치 희곡상’ 대상을, 같은 해 『수면 거울』로 ‘연극인력히로시마 창작플롯 공모’ 대상을 받았고, 2012년 『봄날의 유희』로 ‘제4회 이즈미 쿄카 기념 가나자와희곡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버지와 이토 씨』는 저자의 첫 장편소설로 줄곧 희곡만을 써오던 그녀가 ‘대사와 대사 사이를 나의 언어로 채워보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집필에 몰두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소설로 ‘제8회 소설현대장편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출간 후 “이토록 등장인물의 체온을 느낀 작품은 없었다”는 찬사와 함께 미디어, 출판 관계자,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감독인 ‘타나다 유키’ 감독과 배우 ‘우에노 주리’ 주연으로 영화 제작 중이다. 앞으로도 희곡과 소설, 두 가지를 병행하며 작가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저자는, 독자들의 마음속에 ‘무언가’를 남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오늘도 자 신만의 방에서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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