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 전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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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전용준은 서울예술대학 작곡전공 재학시절, 작곡보다는 연주가 자신의 적성에 더 맞음을 깨닫고 끊임없는 연단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던 중 2010년, 그는 학교 기말작품 발표 공연에서 선배뮤지션인 기타리스트 박주원에게 발탁되어 '박주원 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서서히 음악팬들 사이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 후 재즈와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유연성을 기반으로, 몇 년간 NY물고기, 이부영, 허소영, 장효석, 고찬용, 김현철 등 내로라하는 선배 뮤지션들의 사이드맨과 대중가수들의 라이브 및 레코딩 세션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