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캐롤린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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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캐롤린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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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Paul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 후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다가 뜻밖에도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해 소방관이 되었다. 그동안 밤하늘의 모든 별자리를 외우고, 풋볼 크롤링으로 기네스북에 도전하고, 쌍둥이 남동생을 꼬드겨 종이 박스로 만든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난파되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모아서 소설 『동풍, 비』를 썼다. 그리고 소방관으로 산 반년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 소설 『불과 싸우기』를 출간하였다. 『로스트 캣』은 그녀의 세 번째 이야기로, 곧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가 시간에는 시험 비행기를 타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본다. 가장 멀리 가본 곳은 시베리아로, 거기에서 UFO(러시아 군용기일까?)를 봤다고 믿는다. 가장 높이 올라가본 곳은 볼리비아의 안데스 산맥으로, 해발 15,000피트에서 산악자전거를 탄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가장 외로웠을 때는 알래스카 데날리 산의 눈보라 속 텐트 안에서 게토레이 페트병에 볼일을 해결해야 했을 때를 꼽는다. 현재 3마리의 고양이, 태양열 전지판, 셀 수 없이 많은 〈뉴요커〉 지난 호들과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 『로스트캣』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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