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다니엘라 크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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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다니엘라 크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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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a Krien
1975년 독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에서 태어나 몇 해를 보낸 뒤 부모를 따라 아버지의 고향인 작센 주 포크트란트에서 열여덟 살까지 살았다. 직업 교육을 받고 야간 김나지움에서 공부한 뒤 은행원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일을 전전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몇 편의 단편소설과 시를 썼으나 발표는 하지 않았고 나중에 모두 없애버렸다. 1999년 라이프치히로 이주하여 대학에 입학, 문화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이때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남편을 만나 예술가 다큐멘터리 영화제작사 ‘아마델리오’를 공동 설립, 지금까지 시나리오 작가이자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2011년에 발표한《그 여름, 마리아Irgendwann werden wir uns alles erzahlen》는 그녀의 첫 장편소설로, 출간 직후 현지 언론으로부터 천재 작가의 “압도적인 데뷔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되었다. 특히 프랑스 <르몽드> 지는 “놀라운 소설! 어디서도 만난 적 없는 숭고한 러브스토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세계의 주요 언론 또한 “매 순간 심장이 내려앉지만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소설”, “역사의 운명적인 시간에 대해 완전히 다른 시각을 열어주는 서사”라는 찬사를 보내면서 이 놀라운 신예 작가의 등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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