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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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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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대학 종합정책학과를 졸업하고, 도쿄외국어대학교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일상을 글로 옮기는 에세이스트이자 일본어 번역가. 서울에서 태어나 1990년대에 일본에 왔으며, 기자 및 방송제작 현장에서 활동했다. 15년 이상 KBS 일본통신원으로 일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엄마, 미안해」로 2009년 재외동포문학상 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떡볶이를 먹는 순간이다. 사람은 배신해도 떡볶이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삶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기에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글을 꾸준히 쓰고 싶다. 쓴 책으로 엄마와 딸의 미묘한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에세이 『엄마의 도쿄』와 테마소설집 『소설 도쿄』(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애매한 사이』, 『가나에 아줌마』,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시부야 구석의 채식 식당』이 있다. 『소설 도쿄』에서 일본어로 쓰인 「불가사의한 공간」, 「소프트보일드」, 「사주팔자」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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