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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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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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카데미 15기 출신. 2000년 <눈물>의 조감독으로 충무로에 발을 내민 최동훈 감독은 2년 여에 걸쳐 직접 완성한 시나리오 <범죄의 재구성>으로 2004년 데뷔했다. 다섯 명의 전문사기꾼들이 한국은행을 터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에서 최동훈 감독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선보이며 사기극, 범죄스릴러라는 장르를 한국식으로 재구성하는데 성공했단 평을 들었다. 평단의 호응 뿐 아니라 관객과의 만남에서도 성공을 이룬 <범죄의 재구성> 이후 국민만화 「타짜」를 영화화하게 된 최동훈 감독은 사기, 도박 등에 관한 영화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 '반사회적인 인물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이라고 밝힌다. 도박이란 말초적인 소재를 통해, 궁극적으로 도박판의 인간 군상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거침 없이 그려보고 싶다는 최동훈 감독은 흥행과 작품성 모두 연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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