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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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 : 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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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동물병원'의 원장이다. 병원에는 열세 살이 훌쩍 넘은 어르신 셋을 포함한 강아지 다섯 마리와 열 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생활한다. 그녀를 수의사로 만들어준 처음 만난 반려견 열여덟 살 야토가 2012년에 떠났고, 다음해 열일곱 살 찡보를 보낸 뒤 지금은 열일곱 살 바둑이와 여섯 살 남짓의 시추 달래, 고양이 넷과 함께 살고 있다. SBS TV동물농장 자문수의사로 활동하면서 '꽃님이', '황구 학대 사건' 등 다양한 사연의 동물들과 마주한 그녀의 울고 웃는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었다. 특히, 동물학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사회적 환기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KBS, MBC, EBS, JTBC, 채널A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의 자문수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물자유연대와 동물보호단체 KARA의 자문수의사로 활동하며 수의사로서 변함없이 아프고 어려움에 처한 반려동물들을 만나고 있다. 한겨레 토요판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칼럼 박정윤의 P메디컬센터를 통해 독자와 만나면서 처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했고, 이후 여러 강연 프로그램과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동물과 행복한 가족 만들기’ 연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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