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기원

이전

  저 : 정기원
관심작가 알림신청
1990년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교육행정을 수료했다. 이후 15년 동안 공교육에서 몸담았다. 1993년 학급경영연구회를 창립하여 교사들의 학급경영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와 모델을 제시하였고, 2005년까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전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급 경영 자율 및 직무 연수회를 36회 추진하기도 했다. 1999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권옹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교사들의 교권 신장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고, 7차 교육과정 4학년 도덕과 교사용 지도서 집필 위원을 맡기도 하였다.

2003년~2005년 3회 동안 실험학교인 두레초등계절학교를 운영한 후에, 2005년에 현직 교사 4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두레학교를 설립하였다. 6년간 두레학교 교장으로 일하다가 2011년에 두레학교로부터 분리해 나와 밀알두레학교를 세웠으며 초대 교장으로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2013년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의 법제화 전략팀 총무를 맡으면서 대안학교의 법적 지위 보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2015년부터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2년간 섬겼고, 2017년에는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 이사장으로 섬겨오면서 “대안교육진흥 법률안” 초안을 만들어서 발의하도록 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2016년 서울장신대학교와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사이에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부터 신학과 내에 초등대안교육 전공 과정을 개설하였다. 서울장신대학교 외래 강사를 역임하면서 좋은 초등대안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데 헌신해 오고 있다.

중국 동관 밀알두레학교(2015년), 광주 밀알두레학교(2016년)를 설립하였으며, 하늘나라에 가기 전까지 6개 이상의 연합학교를 세워서 우리나라 교육을 하나님의 원리로 회복하는 교육 운동을 함께 전개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다. 아울러, 퇴임 후에는 기독대안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대학원 대학교를 세워서 좋은 기독대안학교 교사를 양성하며, 통일 후에는 북한 땅에도 기독대안학교를 세우는 것을 꿈꾸며 열심히 기도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365일 열린 교실을 위한 학급경영』(우리교육), 『희망과 감동이 있는 밀알두레반 이야기』(양서원), 『초등 새내기 교사를 위한 학급경영 길라잡이』(양서원, 공저), 『3월 한 달 생활지도 이렇게 합시다』(서울특별시교육청자료집, 공저), 『오늘은 두레학교 가는 날』(두레학교출판부, 공저), 『꿈이 있는 공부』(시사인 북, 공저), 『교육의 가나안을 향하여』(예영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정기원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