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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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강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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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가족 7명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지게 두부 장사, 구두닦이, 신문팔이, 아이스께끼와 빵 판매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17세에 서울대학교 구내서점 점원으로 취직하면서 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주경야독(晝耕夜讀) 생활을 하면서 중학과정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법문사에 근무하면서 국제대학을 다녔으나 건강과 학비 문제로 졸업을 한 학기 남기고 휴학했다. 그 뒤 다산출판사를 창립하고 출판 일에 매진했다. 젊은 시절 앓던 폐결핵, 늑막염, 맹장염에 이어 40대에 협심증, 60대에 식도암이 찾아왔다. 병마와 싸우면서 28년간 중단했던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 50대에 서경대학교를 졸업하고 환갑의 나이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산출판사 대표로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상무이사와 부회장과 출판저작권위원회 위원장, 한국출판연구소 감사, 한국학술도서출판협의회 회장, 한국복사전송권협회 부이사장, 디지털전문도서 대표이사, 도서관 및 출판계 발전협의회 위원장, 한국학술출판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모교인 서경대학교에서 12년간 ‘출판편집의 실제’를 강의했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한 『한국출판의 이해』는 2007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1990), 국무총리 표창(1998), 중앙언론문화상(2001), 대통령 표창(2004), 2007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2007), 옥관문화훈장(2010)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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