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아냐 울리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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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아냐 울리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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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설 '페트로폴리스'로 미국 문단에 신성(新星)으로 등장한 아냐 율리니치는 1973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이민자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공부했으며, 17세가 되던 해에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관광왔다가 돌아가지 않고 눌러앉았다. 불법이민을 감행한 것이다. 당시 그녀의 가족들이 알던 영어 단어는 총 스무 단어가 넘지 않았을 정도로 미국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 덕택에 청소부와 보모 등을 전전하면서도 미술에 대한 꿈을 단념하지 않은 그녀는 시카고 미술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순수미술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에 브룩클린으로 이사한 후에는 그림 그리기보다는 소설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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