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주체가 되는 성교육, 피임교육에 힘을 쏟으며 엄마처럼 편안한 진료로 수많은 여성 환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산부인과 전문의이다. 1977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부터 순천향대학병원 산부인과에 몸담기 시작해 교수, 과장 및 주임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순천향대학 의과대학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피임연구회 회장이자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부회장, 국제가족계획연맹(IPPF) 아태지역 실행이사, 아태피임자문위원회(APCOC) 위원, 유럽피임학회(ESC) 회원 등 피임과 관련된 다수의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