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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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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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2008년 계간 [작가들]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2020년 문학나눔 선정), 그리고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공저),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를 펴냈다. 2010년 제7회 부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빈터]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삼십 대 초반부터 길을 걷기 시작했다. 휴일마다 들로 산으로 쏘다니며 곳곳에서 만난 나무와 들풀, 산과 강과 온갖 사물들, 낯선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을 통해 삶의 비의를 하나씩 깨쳤고 사색과 성찰을 통해 자신의 안뜰에 정서적 자양분을 채워왔다. 길과 식물, 사물과 사람이 곧 그의 스승이었다. 그는 이십여 년 전부터 신문과 잡지, 인터넷 매체에 식물 소개 글을 게재해 왔으며 온라인 카페, 카카오스토리, 특강 등을 통해서도 꾸준히 식물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금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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