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4월 12일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사회부 사건기자, 문화부 서평감당 기자, 정치부 국무총리실과 국회 출입기자로 현장을 두루 뛰어다니며 17년동안 일했다. 2002년 기자를 그만 둔 뒤 한나랑 대선 경선 캠프 언론특보로 활약했으며 박관용 국회의장의 공보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이후 한나라당 원내부 대표,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관리위원회 대변인,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공보지원단장 등 당 관련 주요직을 거쳤으며 국회개혁특위 위원, 예산결산특위 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최구식의 신식구식 행진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