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나 에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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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안나 에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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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안나 에렐(가명)은 한 달 동안 인터넷상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해 레반트에서 IS 전사들과 합류하기를 바라는 젊은 툴루즈 여인으로 자신을 위장한다. 2014년 봄 안나는 IS의 한 젊은 전사와 접촉해 그가 페이스북에 남겨놓은 최근 선전물들을 하나하나 검토했다. 스카이프에서 외국인 용병을 모집하는 이 전사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안나는 히잡을 쓰고 있어야만 했다. IS에 위장 지원한 그녀는 취재를 계속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가 그곳에서 다시 터키로 갔다. 이스탄불에서 돌아와 발표한 취재 기사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파리마치Paris Match』에 취재 기사가 실린 후 안나는 파트와의 표적이 되고 만다. 그리고 이 책을 출간한다. 인터넷을 통한 신병 모집 과정에서 드러나는 IS의 실체를 취재해 로베르 라퐁에서 2015년에 출간한 것이다. 책 출판 이후 지금까지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이 젊은 여기자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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