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발렝탕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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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발렝탕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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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프랑스 출생. 학교에서 불문학과 알프마리팀 지방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1년 <죄 없는 자들의 원무(La Ronde des Innocents)>로 문단 데뷔 후 문학평론가 제라르 콜라르(Gerard Collard)의 극찬과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2012년 두 번째 소설 <차가운 재(Les Cendres Froides)>로 또 한 번 호평을 받으며 그해 애독자가 뽑은 추리소설상을 수상했다. 2013년 발표한 <식인귀의 속삭임(Le Murmure de l'Ogre)은 리쎄 선정 스릴러상과 몽모리옹( Montmorillon) 역사 추리소설 상을 받았다.
국내에 잘 알려진 인기 작가 기욤 뮈소의 동생인 그는 형의 후광에 영향 받을 것을 염려하여 처음에는 ‘발렝탕 푸르니에’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출판사의 문을 두드렸고 편집자들과 독자들로부터 작품 자체로 인정받은 후에야 비로소 본명을 알렸다. 기욤 뮈소가 두 번째로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둔 소설 <그 후에> 말미에 “아이디어를 내는 데 도움을 준 발렝탕에게 감사한다”는 헌사가 있을 정도로 형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만 공동 작업은 전혀 하지 않으며, 각자의 작품이 출판될 때까지 서로에게 절대 보여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과 형은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형을 경쟁상대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도서관 사서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집에는 늘 엄청난 양의 책이 있었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독서를 많이 하며 자랐다는 그는 15세 즈음 스티븐 킹의 작품을 읽고 고전문학 외의 스릴러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문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는 경험을 했으며 그때부터 작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데니스 루헤인과 장-크리스토프 그랑제를 존경하고, 특히 한 작품 속에서 두 가지 사건이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하나로 연결되는 그랑제의 작품 구성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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