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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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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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야금산조와 병창의 명인으로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남원에서 성장했다. 1972년부터 1980년까지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소희, 강도근, 김영운, 오정숙, 한농선에게 판소리를, 박귀희에게 가야금 병창을, 서공철에게 가야금산조를 전수받으며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였고, 이로써 강정숙은 비단 가야금 병창과 산조에 국한되지 않고 남도민요, 판소리는 물론 창극, 뮤지컬의 주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1980년대 이후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입단해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지도위원과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민속악계를 이끌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며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으로, 박귀희류 가야금병창과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전승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 강정숙은 그동안 예음문화재단 초청 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 국립국악원 초청 ‘93 일요명인명창전, 경기도 국악당 개관기념 명인의 밤, 대한민국 국악제‘명인에게 길을 묻다’, 김해 가야금 페스티벌 명인전 등에 초청받아 도도한 가야금산조의 맥을 이어가며 진정한 명인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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