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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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노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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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태어난 젊은 아티스트로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 현대판화가협회에서 수상하는 [이상욱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한국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2012), 서울문화재단의 「Machen cart project」(2013),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 모색」(2014) 등의 전시에 참여했고, 혁오 밴드의 앨범 재킷을 그려 주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인터넷, 잡지,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 이미지를 수집하거나 일상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해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 현실의 사건들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이미지를 이야기와 엮는 작업을 하고 있다. 수집된 이미지를 종이에 [먹지]로 덧대 베껴 그리고, [재가공된 이미지]를 토대로 자신의 일상의 경험, 혹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재해석한다. 그는 이렇게 지어진 이야기들을 [데일리 픽션]이라 명명하고 매일 한 장의 드로잉, 한 개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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