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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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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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졸업. 우리투자증권(現 NH투자증권)에 입사해, 현재 우리카드 재무관리부에서 근무 중이다. 평범한 6년 차 직장인 중 하나이지만, 언론에서 자신들을 ‘3포 세대’라 말하고 주변에서 그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을 보면서 결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금융업 종사자답게 재테크에 일찍부터 관심을 가진 그가 직장 선배와 주변 사람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내린 결론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투자나 창업보다 더 확실한 미래를 보장하는 경제활동인 ‘정당한 정년 사수’야말로 직장인에게 가장 가치 있는 목표임을 깨달은 것이다.
저자는 현실이 팍팍하고 취업난과 전세난이 정점을 찍고 있다 해도, 회사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입사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직을 생각하고, 3~4년 후에는 마지못해 출근하며, 40대면 ‘치킨집이나 차릴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자신도 한때 이직과 창업을 생각했으나, 정년까지 살아남은 선배들의 모습에서 깨달은 바가 있어, 회사와 직원이 win-win 할 방법을 찾아 스스로 직장 생활에 대한 동기부여를 했다. 자신의 주장이 ‘진리’라고 믿지는 않지만, 저자는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면서 회사와 직장 생활을 바라보는 마음과 자세가 달라졌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흔들리거나 마지못해 일하는 ‘대한민국 흔한 대리’가 아닌, 자신의 삶을 리드하는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오늘 하루도 네댓 번은 사표 던지는 장면을 상상했을 직장인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자발적 변화를 통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직장에서 살아남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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