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알리 바드르

이전

  저 : 알리 바드르
관심작가 알림신청
이라크 바그다드 출생. 바그다드대학교에서 서양철학과 불문학을 전공했다. 2001년에 아랍 지역의 기성세대를 비판한 소설 『파파 사르트르』로 이라크 정부의 문학상을 받았다. 2002년에는 1950년대 이라크 귀족정치의 부패를 다룬 소설 『가족의 겨울』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문학창작상을 받았다. 2005년에는 이라크 사회의 분열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체제의 붕괴를 예고한 소설 『무뜨란 언덕으로 가는 길』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1990년대 독재정권과 국제적인 제재 하 이라크를 배경으로 한『폭동, 여성, 그리고 침몰한 작가』를 비롯하여 『담배 관리인』, 『모래의 왕들』, 그리고 에드워드 사이드의 인생과 사상을 소재로 다룬 『예루살렘 등불』 등의 작품이 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아랍부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란, 터키, 알제리, 그리스를 여행하고 쓴 이 여행산문집 『한밤의 지도』로 저명한 이븐 바뚜따 상을 받았다. 2001년에 이라크를 떠나 지금은 벨기에에서 망명자의 신분으로 살고 있다.

알리 바드르의 대표 상품